제주시는 동풍이 많이 불고 있어요. 등바람 지고 에깅하는 낚시포인트를 찾아서 출조해야 하는 날 입니다.
제주시내권에도 동풍이 불면 무늬에깅 할 수 있는 낚시포인트가 몇곳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무늬오징어가
잘 들어오지 않고 있어요. 남동풍이 불어야 좋은데, 동풍이 불면 줄관리도 잘 안되고, 무늬오징어 입질도 거의 없기 때문에
동풍이 가장 안좋은 바람인듯 합니다.
■물때정보(새벽에깅 출조를 위한)
날짜: 2025년 7월 25일 금요일(음력 6월 1일, 윤달)
물때: 8물
고조: 23:17(7월 24일 목요일)
저조: 05:44(7월 25일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동풍(6m/s)
파고: 0.5m
기온:평균 29도
수온: 평균 27도(온천수 입니다)
조위: 61cm(조류 흐름이 거의 없습니다)
염분: 29.6 PSU
기압: 1007.8 hPa
위 정보를 기준으로 새벽에깅 출조하여 무늬오징어 손맛을 볼 수 있는 확률은? 0% 입니다.
일단 수온이 온천수 이다보니 무늬오징어들이 갯바위쪽으로 붙지를 않을 상황이구요 또한, 조위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조류 흐름도 없는 상황입니다.
염분도 30 이하로 내려간 상황이므로 무늬오징어가 좋아하지 않는 염분상태 이고, 바람 또한 동풍이 조금 심하게 부는 상황이라서 라인관리도 잘 안되는 그러한 상황이네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조류가 잘 흘러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무늬오징어 활성도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오늘 새벽에깅 출조하더라도 무늬오징어 입질 받을 수 있는 확률은 0% 라는 것입니다.
그저, 시원한 바람쐬러 가는 정도의 마음으로 출조하는 것이 가장 편안하게 에깅하는 방법입니다.
혹시, 정착형 무늬오징어 새끼라도 한마리 잡히면 그나마 위안히 되는 셈이죠~ㅎㅎ
오늘도 즐거운 에깅하시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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